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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 계신가요?

2024년 3월 24일
1분 분량

지난 주일 김형구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메세지는 “기도하라”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회복의 중심에는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회 때마다 묵상하는 시편을 통해서도, 또 주일 예배때 마다 나누는 사도행전을 통해서도 낙심과 좌절, 죽어있는 것들이 살아나는 회복의 역사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이뤄졌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남침례교단의 대표적인 교회연구가인 톰 레이너 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자신이 섬기던 교회가 내부적인 갈등으로 휘청거릴 당시 교회의 진정하고도 근본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 운동을 이끌어 줄 사람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 사역을 이끌어 줄 사람이 제 발로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어느 주일 아침 강단에서 성도들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 사역을 이끌라는 마음을 주신 분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소명을 주신 이들을 불러낸 거지요. 그날 집에 있는데 한 성도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고 합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 저를 기도의 용사로 부르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녀는 다른 성도들을 만날 때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할 일을 멈추고 1분간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성도들에게 그런 부탁을 하고 또 했다고 합니다. 끈질기게 그러나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성도들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그녀도 속으로는 낙심했을지 모르지만 겉으로는 한번도 그런 내색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톰 레이너 목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간단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나서서 기도 사역을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다시 살리시기 시작했습니다. “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아니라 진심으로 뜨거운 마음으로 우리 교회를 위해서 또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 분 계신가요? 우리 새생명비전교회 식구들 한분도 빠짐없이 교회와 저를 위해서, 또 저는 우리 교회와 모든 식구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목양실에서 원성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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