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애굽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건져내실 때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출3:8). 그래서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한 전쟁은 여호수아나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주권을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싸우기만 하면 이스라엘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싸워주시는 전쟁이었기에 백전백승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인생가운데서 만나게 되는 전쟁을 어떻게 치르고 있는지 그 근본적인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와 싸우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전쟁이 누구의 싸움인가? 를 고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전쟁이 하나님의 싸움이라고 고백한다면 하나님께서 싸워주시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전쟁에서 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임을 고백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시는 삶을 살게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원성재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