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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은 가족 공동체이자 작은 교회입니다.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세포들이 건강해야 결국 한 인간의 몸이 건강하듯이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인 목장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큰 목장인 교회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가장 작은 세포인 목장의 활성화가 곧 교회의 부흥과 직결된다는 사실에서 목장의 본질을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목장은 그 안에서 예배, 교육, 교제, 전도, 선교가 이루어지는 작은 교회이며, 서로의 삶을 나누며, 보고 배워 나가는 가족공동체입니다.


목장은 확대된 가정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한 가족인 것입니다.

목장은 가정집에서 6-12명 정도가 매주 모이며, 그 안에서 예배, 교육, 교제, 전도, 선교가 이루어지는 작은 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가족으로 함께 밥을 먹고 삶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교제를 나눕니다.


리더인 목자, 목녀를 중심으로 12명 안쪽의 목원들이 함께 말씀 안에서 실제적인 삶을 나누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김으로 궁극적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전도하고 그 영혼을 구원하여 섬김의 삶의 모습을 통하여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는 제자를 세우는 사역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2. 작은 교회인 목장안에는 이런 사역 역할이 있습니다.

* 목자, 목녀 : 영적 지도자이며 목장의 책임자, 목장을 책임지는 리더자

목원들을 섬기며 위해서 기도해 주며 말씀으로 권면하고 인도하는 영적인 리더입니다.

* 예비목자 : 목장 식구가 수가 12명이 되어 목자가 목장을 나눌 때 (분가) 할 때 한 목장을 책임질 목자 후보입니다.

* 교사 : 목장 모임 중 설교 말씀을 요약하여 나누는 사역입니다.

* 기타 사역역할 : 가능하면 교회가 해야 할 사역을 목장 식구들이 골고루 분담함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찬양, 친교, 봉사 등의 사역자도 필요할 것입니다.


- 목양실에서 원성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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